조선의 15대 왕인 광해군의 책사 이이첨의 최대 업적 3가지

1. 북인 세력의 권력 장악
이이첨은 북인파의 핵심 인물로, 광해군 즉위 후 소북파를 중심으로 권력을 강화.
정권 초기부터 서인과 남인을 제거하고 북인의 세력을 절대적으로 키움.

2. 광해군의 중립 외교 지원
명나라와 후금(청나라) 사이의 갈등에서 중립 외교 정책을 지지.
전쟁을 피하고 국력을 유지하기 위해 양국과 균형을 맞추는 외교 전략을 설계.

3. 폐모살제
계비 인목대비 폐위 및 **영창대군 사사(죽음)**를 주도하며 왕권 강화.
이 사건은 광해군 정권에 큰 논란을 일으켰고, 이후 인조반정의 원인으로 작용.

**이이첨(李爾瞻, 1560년 ~ 1623년)**은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광해군 시기의 대표적인 북인(北人) 세력의 지도자입니다. 그는 광해군의 중요한 책사이자 정치적 조력자로 활동하면서 조선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면서, 이이첨은 체포되어 사형당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광해군 시기의 끝을 상징하며, 조선의 새로운 정치 체제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긍정적 평가: 그는 강력한 정책 추진력과 외교적 판단력으로 광해군의 정치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부정적 평가: 지나친 권력 행사와 탄압 정치는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결과적으로는 조선의 정치적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평가도 많습니다.